상주 농특산물 대대적 판촉 활동 전개
상주 농특산물 대대적 판촉 활동 전개
  • 이재수
  • 승인 2021.01.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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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자매결연 6곳서
한우·곶감 등 10% 싸게 판매
상주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서울, 부산 등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대대적인 판촉 활동에 나섰다.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설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은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애용하자라는 캠페인도 전개한다.

올해 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상주시는 명절마다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방문해 운영하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대면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대체하고 택배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는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18일 처음 시작했고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강서구,강동구,강남구,용산구, 부산 연제구 등 6개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운영된다.

직거래 장터는 구청 홈페이지에 설맞이 상주 농특산물 비대면 직거래장터, 사이트를 개설하거나 상주의 농특산품 소개와 판매처를 올려서 구민들이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축협의 최고급 명품 한우를 비롯해 주요 특산물인 곶감, 쌀, 사과, 배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 가량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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