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주재한 간담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도지회 청송군지부장 등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 9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앞서 김익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장은 “작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로 군수님을 비롯한 군 공무원 및 의료진 여러분들께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버팀목 자금 대상 기준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실효성 논의 등 여러 건의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