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또 미뤄졌다.
NBA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오는 28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릴 멤피스와 시카고 불스 간의 2020-2021 정규리그 경기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NBA 측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멤피스 선수단 내 역학조사를 진행해야 해 경기 준비를 위한 훈련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댔다.
이로써 멤피스는 지난 19일 피닉스 선스와의 홈 경기 승리로 5연승을 거둔 이후 상승세를 이어갈 기회조차 얻지 채 다섯 경기 연속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25일과 26일 예정됐던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 2연전은 이미 지난 주말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
올 시즌 코로나19 여파로 멤피스가 코트에 서지 못하는 것은 이번이 6경기째다. 이는 NBA 30개 구단 가운데 워싱턴 위저즈와 함께 최다다. 연합뉴스
NBA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오는 28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릴 멤피스와 시카고 불스 간의 2020-2021 정규리그 경기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NBA 측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멤피스 선수단 내 역학조사를 진행해야 해 경기 준비를 위한 훈련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댔다.
이로써 멤피스는 지난 19일 피닉스 선스와의 홈 경기 승리로 5연승을 거둔 이후 상승세를 이어갈 기회조차 얻지 채 다섯 경기 연속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25일과 26일 예정됐던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 2연전은 이미 지난 주말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
올 시즌 코로나19 여파로 멤피스가 코트에 서지 못하는 것은 이번이 6경기째다. 이는 NBA 30개 구단 가운데 워싱턴 위저즈와 함께 최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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