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건설업계 1년 내내 ‘채용시즌’
코로나에도…건설업계 1년 내내 ‘채용시즌’
  • 김주오
  • 승인 2021.01.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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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한신공영·계룡그룹 등
수시·경력직 모집 여전히 활발
언제든 지원 가능한 민첩성 필요
필요한 인력을 그때그때 뽑는 수시채용과 경력직 채용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건설업 취업시장은 1년 365일이 채용시즌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도 기존 정기 공채 방식으로 되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언제든 지원할 수 있는 민첩성을 지닐 필요가 있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호반그룹·한신공영·계룡그룹·금강주택·한진중공업 등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호반그룹이 2021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동반성장 △홍보 △마케팅 △외주자재 △인사 △총무 △건축시공 △전기 △설비 △안전관리 △토목이며, 자격요건은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 △기술직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경력사원 모집분야는 △경영기획 △총무 △IT △세무 △자금 △리스크관리 △자산운용 △마케팅 △민간영업 △개발사업 △상업시설 △정비사업 △건축견적 △외주자재 △안전관리 △건축시공 △토목시공 △전기시공 △설비시공 △안전 △보건 △품질관리 △AS 등이며 응시자격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해당 분야 자격 소지자 우대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신입사원의 경우 서류전형, 1차면접, AI역량검사, 2차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력직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신입과 경력(직무별)의 합격자 발표시기가 상이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직무에 따라 입사시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관계사 및 계열사로 채용될 수 있다.

◇한신공영이 올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해외토목, 기획, 법무, 관리, 민간사업, 개발사업, 건축설계, 인테리어설계 등이다. 지원자격은 △(신입직)관련 전공자 △(경력직) 모집부문 업무 경력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외국어 능통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계룡그룹 KR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토목시공, 토목공무, 토목영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대학 토목 관련학과 졸업자 △경력 충족자 등이다.

◇금강주택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장비관리, 개발사업, 민간영업, 도시정비, 공공영업, 부동산LM, 자산관리, 안전, AS하자보수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2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상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전기, 안전 등이며 27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자 △관련 학과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장교출신자 우대 등이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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