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창호(55) 농협 상주시지부장이 2021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임창호지부장은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상주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협의 사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부임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 은척면이 고향인 임지부장은 계명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농협중앙회,상주군지부에 입사해 조합감사위원회 검사역, 예천 군지부, 서울검사국 팀장, 경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을 거쳤다. 가족사항으로 부인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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