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감염 10명, 해외유입 1명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이 늘어 총 2천893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로는 구미 3명, 포항ㆍ안동ㆍ청도 2명, 경산ㆍ칠곡 1명이며 지역사회 감염 10명, 해외유입 1명이다.
구미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병원 입원을 위해 검사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북미에서 입국한 1명과 지역 한 시장의 전수검사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과 칠곡 확진자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청도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77명, 하루 평균 1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