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전날 한중정상 통화가 한미 통화보다 먼저 이뤄진 점을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는 것과 관련, 27일 두 사안의 성격이 다르다면서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통화는 바이든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인 지난해부터 논의된 신년인사 차원의 통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한다면 그건 취임축하 통화가 될 것”이라며 “각각 다른 사유로 통화를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미정상 통화 계획에 대해서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조속한 시일 안에 추진하기로 생각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통화는 바이든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인 지난해부터 논의된 신년인사 차원의 통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한다면 그건 취임축하 통화가 될 것”이라며 “각각 다른 사유로 통화를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미정상 통화 계획에 대해서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조속한 시일 안에 추진하기로 생각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