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보상제, 포용정책 모델”
“손실보상제, 포용정책 모델”
  • 최연청
  • 승인 2021.01.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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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WEF 특별연설
연설하는문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열린 2021 세계경제포럼(WEF) 한국정상 특별연설에 참석,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2021 다보스 어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손실보상제와 이익공유제가 감염병 재난을 이겨내는 포용적 정책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이 연설을 통해 “영업제한을 받는 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제, 약자를 돕는 기업들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이익공유제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국은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포용의 정신을 문제 해결의 이정표로 삼았다”며 “필요한 만큼 공평하게 마스크를 구입하게 한 것이 대표적 사례”라고 소개하면서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일상회복의 포용성을 높이고자 전 국민 무료접종을 결정했다. 자체 백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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