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시설관리公 김재광 초대 이사장 임명
김천 시설관리公 김재광 초대 이사장 임명
  • 박지수
  • 승인 2021.01.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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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임이사 3명도
4월 공식 출범 예정
김천시시설관리공단초대임원
26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 및 비상임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새로운 사회 가치 실현을 당부했다.(사진은 왼쪽부터 박기현 비상임이사, 김재광 신임 이사장, 김충섭 김천시장, 김한주 비상임이사, 김영조 비상임이사 순)
김천시는 지난 26일 올해 출범하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김재광(전 김천시 부시장)씨를 임명했다.

비상임이사에는 박기현(전 김천시 안전재난과장), 김영조(전 유한킴벌리 수석부장), 김한주(전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씨 등 3명을 임명했다.

임명된 임원의 임기는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3년이다.

시는 지방공기업 설립운영기준 및 인사규정에 의거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선발을 위해 시와 시의회에서 추천한 경영전문가 등 민간인 7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임원공개모집·서류심사·최종 면접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의 경우 김천시의회 의견서를 첨부하여 최종 후보자로 임용예정직위의 2배수를 추천하였으며, 임명권자인 김천시장이 추천후보자 중 적임자를 최종 임명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 출신으로 다양한 공직 경력과 지방공기업 전문 역량을 갖춘 행정 전문가로서 39년간 공직에 몸 담았다.

경북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경북도 경제진흥원 설립 등 지방공단 설립 및 운영에 참여한 바 있다.

문경부시장,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김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사회공헌, 일자리창출, 지속가능한 윤리경영체계 정착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책임경영으로 공공의 이익을 함께 나누고 대민서비스 향상으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새로운 사회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초대 임원들의 주춧돌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월중 이사회를 구성해 설립등기 후, 직원채용 및 각 시설별 업무 인수인계을 마무리, 4월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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