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부터 7억 투입
3월 말까지 작업 착수 예정
3월 말까지 작업 착수 예정
의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방제사업에 착수했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의성군은 지난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된 이후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국도비 보조금 약 7억원을 투입하여 감염의심목 시료채취 및 검경의뢰, 피해고사목 벌채·파쇄 등 방제사업을 통해 의성군 내 우량 소나무림 보전에 힘쓰고 있다.
또 군은 산림청과 연계한 항공예찰과 더불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원을 고용했다. 이를 통해 관내 산림 예찰활동에 나섬으로써 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확산 방지는 물론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주민 친화적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의성군의 소중한 자산인 소나무림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안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정책홍보를 이어가고 있으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의성=김병태기자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의성군은 지난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된 이후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국도비 보조금 약 7억원을 투입하여 감염의심목 시료채취 및 검경의뢰, 피해고사목 벌채·파쇄 등 방제사업을 통해 의성군 내 우량 소나무림 보전에 힘쓰고 있다.
또 군은 산림청과 연계한 항공예찰과 더불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원을 고용했다. 이를 통해 관내 산림 예찰활동에 나섬으로써 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확산 방지는 물론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주민 친화적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의성군의 소중한 자산인 소나무림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안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정책홍보를 이어가고 있으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의성=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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