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입 수능은 오는 11월18일 실시된다.
수능을 앞둔 고3과 돌봄기능을 함께하는 유치원, 초1~2학년은 매일 등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달리 개학연기는 없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한다.
교육부는 28일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탓에 2주 연기됐던 수능을 코로나19 상황에 관계없이 올해에는 11월 18일에 예정대로 치른다고 밝혔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신학기 매일 등교한다. 신학기는 예정대로 3월에 개학한다.
교육부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등교 수업 일을 확보하되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은 2단계까지 밀집도(전교생 중 등교 가능한 인원) 적용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교육청은 겨울방학이 끝나는 2월까지는 원격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신학기에는 고3과 초등학교1~2학년은 매일 등교를 시킬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대한 등교개학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 고3과 초1~2를 제외하고는 등교와 원격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원격수업으로는 부족한 점이 있어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최대한 등교수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 등교·원격 수업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수능을 앞둔 고3과 돌봄기능을 함께하는 유치원, 초1~2학년은 매일 등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달리 개학연기는 없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한다.
교육부는 28일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탓에 2주 연기됐던 수능을 코로나19 상황에 관계없이 올해에는 11월 18일에 예정대로 치른다고 밝혔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신학기 매일 등교한다. 신학기는 예정대로 3월에 개학한다.
교육부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등교 수업 일을 확보하되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은 2단계까지 밀집도(전교생 중 등교 가능한 인원) 적용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교육청은 겨울방학이 끝나는 2월까지는 원격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신학기에는 고3과 초등학교1~2학년은 매일 등교를 시킬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대한 등교개학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 고3과 초1~2를 제외하고는 등교와 원격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원격수업으로는 부족한 점이 있어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최대한 등교수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 등교·원격 수업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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