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43명...포항 15명, 안동 태권도학원 관련 12명 등
경북 신규 확진자 43명...포항 15명, 안동 태권도학원 관련 12명 등
  • 뉴미디어부
  • 승인 2021.01.29 09: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 6명, 청도 5명, 예천 2명, 경산ㆍ고령ㆍ칠곡 각 1명
지역사회 감염 41명, 해외유입 2명
2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대잠동 포항시청 앞 선별진료소에 시민 2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대잠동 포항시청 앞 선별진료소에 시민 2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곳은 27일만 해도 수백명이 장사진을 이뤘다. 연합뉴스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3명이 늘어 총 2천979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15명, 안동 12명, 구미 6명, 청도 5명, 예천 2명, 경산ㆍ고령ㆍ칠곡 각 1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으로 41명, 해외유입 2명이다. 

포항에서는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8명, 1가구 1인 전수검사에서 3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태권도장과 관련해 1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는 총 45명이다. 

구미에서는 회사 제출용 검사에서 5명이 확진됐고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청도에서는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고령과 칠곡에서도 청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씩이 감염됐다.

경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확진됐다.

예천에서는 북미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141명, 일일 평균 2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