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다채로운 어린이 미술 체험전을 기획하고 있는 대백프라자갤러리는 2021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감성지수개발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스노우 미술관2’전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미술교육 프로그램인 이번 전시는 2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프라자점 12F)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퍼포먼스 등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여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이번 행사는 ‘빛나는 눈의 왕국’으로 떠나는 스토리 텔링 체험전으로 진행된다. 체험전은 펀펀미술관(FunFun art Museum), 창의 아트 실험실(Creative Art laboratory), 감성 드로잉 (Emotional Drawing), 빛 그림 놀이터(Playground with Light)의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펀펀미술관에는 정크아트와 현대미술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호성, 백서진, 손상수가 제작한 다채로운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최지예, 김채은, 김은정의 회화작품과 전일의 조각품은 어린이들이 현대미술을 재미있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내재되어 있어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1만5천~2만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