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 한국어 교육 제공
영주시 외국어토크하우스는 지난 2010년에 3월에 개소해 영주 시민들에게는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도 4개국어 13개반(영어 5개반, 중국어 5개반, 일본어 1개반, 한국어 2개반)을 1일부터 비대면 화상수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시에서 직접 운영해 월 수강료가 1만5천원에서 5천원으로 변경돼 시민들의 기대감과 만족감이 더욱 높아 질것으로 기대된다.
조종근 영주시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어토크하우스 수업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