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올인’ 주인공의 회고록
책은 드라마 ‘올인’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저자의 승부사로서의 70년 삶을 지극히 담담하게 기록한 에세이다. 외국에서 포커는 마인드 스포츠로 인식돼 많은 사람들이 취미 영역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저자는 국내 포커 시장의 규모가 나날이 커져 현재 80조에 이르는 수준인데도 여전히 음지의 스포츠로 인식되는 현실에서, 자신의 삶을 회고한 글이 포커 대중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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