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성인 발달 장애인에 대한 ‘주간 활동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주간 활동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최중증 발달 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1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발달 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는 발달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활동에 그룹 형태로 참여해 낮 시간을 보내는 서비스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 130명, 지난해에는 215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34명으로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지원키로 했다.
또한 전담 돌봄 지원 없이는 그룹 형태의 주간 활동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 장애인에 대해선 장애 정도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1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을 기존 12개소에서 15개소로 확대하고, 최중증 발달 장애인이 1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주간 활동 서비스 지원 대상은 만 18~64세 발달 장애인(지적, 자폐성)이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2~4인 그룹을 구성해 교육, 여가 및 체험 활동, 건강 증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주간 활동 서비스를 희망하는 발달 장애인은 각 동 주민센터나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053-719-0340)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이용권을 제공받으면 하루 5시간씩 월 100시간의 기본형, 56시간의 단축형, 132시간의 확장형 서비스 중 하나를 택해 본인 부담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성인 발달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가족 돌봄 부담을 해소하는 주간 활동 서비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제공 기관 지정 등 인프라 확충은 물론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발달 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는 발달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활동에 그룹 형태로 참여해 낮 시간을 보내는 서비스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 130명, 지난해에는 215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34명으로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지원키로 했다.
또한 전담 돌봄 지원 없이는 그룹 형태의 주간 활동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 장애인에 대해선 장애 정도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1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을 기존 12개소에서 15개소로 확대하고, 최중증 발달 장애인이 1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주간 활동 서비스 지원 대상은 만 18~64세 발달 장애인(지적, 자폐성)이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2~4인 그룹을 구성해 교육, 여가 및 체험 활동, 건강 증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주간 활동 서비스를 희망하는 발달 장애인은 각 동 주민센터나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053-719-0340)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이용권을 제공받으면 하루 5시간씩 월 100시간의 기본형, 56시간의 단축형, 132시간의 확장형 서비스 중 하나를 택해 본인 부담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성인 발달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가족 돌봄 부담을 해소하는 주간 활동 서비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제공 기관 지정 등 인프라 확충은 물론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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