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 0.4%·전세가 0.35%↑
수성구, 지산·범물동 위주 올라
전국 매매가는 상승폭 축소돼
공표지역 176곳 중 164곳 올라
수성구, 지산·범물동 위주 올라
전국 매매가는 상승폭 축소돼
공표지역 176곳 중 164곳 올라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상승세가 이달 첫주에도 이어지며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2월 1주(2월 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해 4일 공표한 결과, 대구는 지난주 대비 매매가 0.40%, 전세가 0.35% 상승했다.
수성구(0.54%)는 수성동의 상대적 중저가 단지와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지산·범물동 위주로 올랐다. 달성군(0.40%)은 다사·화원읍 역세권 및 중저가 단지 위주로, 동구(0.39%)는 신기·지묘동 등 외곽지역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매매가격(0.28%)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경기(0.47%)·대구(0.40%)·대전(0.40%)·부산(0.33%)·인천(0.31%)·경북(0.29%)·강원(0.26%)·충남(0.26%)·울산(0.24%)·제주(0.22%)·세종(0.18%) 등이 상승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1→164개)은 증가, 보합 지역(7→6개) 및 하락 지역(8→6개)은 감소했다.
아파트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전세가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전국 전세가격은 0.24% 올라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세종(0.89%)·대전(0.43%)·울산(0.38%)·대구(0.35%)·경기(0.29%)·경북(0.29%)·충남(0.28%)·제주(0.27%)·부산(0.25%) 등은 상승했다.
윤정기자
한국부동산원이 2월 1주(2월 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해 4일 공표한 결과, 대구는 지난주 대비 매매가 0.40%, 전세가 0.35% 상승했다.
수성구(0.54%)는 수성동의 상대적 중저가 단지와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지산·범물동 위주로 올랐다. 달성군(0.40%)은 다사·화원읍 역세권 및 중저가 단지 위주로, 동구(0.39%)는 신기·지묘동 등 외곽지역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매매가격(0.28%)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경기(0.47%)·대구(0.40%)·대전(0.40%)·부산(0.33%)·인천(0.31%)·경북(0.29%)·강원(0.26%)·충남(0.26%)·울산(0.24%)·제주(0.22%)·세종(0.18%) 등이 상승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1→164개)은 증가, 보합 지역(7→6개) 및 하락 지역(8→6개)은 감소했다.
아파트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전세가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전국 전세가격은 0.24% 올라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세종(0.89%)·대전(0.43%)·울산(0.38%)·대구(0.35%)·경기(0.29%)·경북(0.29%)·충남(0.28%)·제주(0.27%)·부산(0.25%) 등은 상승했다.
윤정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