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 ‘서리피해 예방’ 열풍방상팬 보급
청도반시 ‘서리피해 예방’ 열풍방상팬 보급
  • 박효상
  • 승인 2021.02.07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郡, 사업비 8천만원 확보
총 10곳에 시범사업 추진
친환경농업과-청도반시열풍방상팬2
열풍방상팬.
청도군은 올해 청도반시 4월 저온 서리피해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사업으로, 총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해 청도반시 열풍방상팬 시범사업 10개소를 운영한다.

군의 청도반시 재배농가는 5천호이며, 재배면적이 2천15ha이다.

최근 최근 2~3년간 4월 초·중순경 하천주변 저지대에서 저온 서리피해가 발생하여 수확량의 피해가 컸다.

방상팬은 청도반시 신초발생시기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작동하여 지면보다 2∼6℃가량 높은 상층부 공기로 지상의 찬 공기를 데워주어 찬 기온에 따른 저온피해를 예방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범사업인 열풍 방상팬은 열풍기를 송풍 방상팬과 함께 설치해 직접적으로 온열을 가해주는 새로운 방식으로, 저온피해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청도=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