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중 열차바퀴에 깔려 발목 절단
정비 중 열차바퀴에 깔려 발목 절단
  • 지현기
  • 승인 2021.02.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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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재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62)씨가 열차 바퀴에 발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 철도사법경찰대와 경찰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50분께 영주시 휴천동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열차사업소에서 정비를 위해 들어오던 열차바퀴에 깔려 오른쪽 발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코레일 계열사 직원으로 입고되는 열차를 유도하는 수송원의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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