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올 상반기 신속 집행액 4천323억”
김천시 “올 상반기 신속 집행액 4천323억”
  • 최열호
  • 승인 2021.02.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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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황 고려 목표액 61%로
김천시는 최근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창재 부시장 주재로 사업부서 팀장이 참석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신속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역대 최대 규모인 4천323억원 설정했다.

이는 지역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정부안 55.1%보다 5.9% 상향한 61%로 설정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 예산·자금·회계·실시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사업규모별 담당제(30억원 이상―부시장, 5억원 이상―국장, 5억원 미만―부서장)를 시행해 대형 사업에 대한 부진사유를 사전에 파악 하기 위해서다. 또 조기착공과 함께 선금 및 기성금 지급을 확대하여 집행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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