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장갑 등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행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대구교육청에서 우리 기관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확인해 전달하고, 교육감이 직접 우리 기관을 방문해 따뜻한 격려의 말을 해 주셔서 명절을 더욱 더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에도 방문자가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안다”며 “저의 방문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에는 시교육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310여만원을 모금해‘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헌혈운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