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 북구 요리주점 관련 7명 확진
[속보] 대구 북구 요리주점 관련 7명 확진
  • 조재천
  • 승인 2021.02.11 12: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북구 동천동에 위치한 요리주점과 연관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확인됐다.

대구시는 11일 긴급 재난 문자로 “1943 칠곡점(동천로 128)을 다녀간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지난 9일 확진자 중 1명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한 사실을 파악하고 출입자 명부 등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추가 감염자 6명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달 26~27일과 29~30일, 이달 5일 오후 6~10시에 이 음식점을 다녀갔다. 최초 방문일이 보름이 지난 데다 관련 확진자가 적지 않아 접촉자도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 방역 당국은 "해당 일시 방문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에 예약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재천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