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착공·2022년 말 완공 계획
군은 2019년에 의성군 SOC생활문화 건립 사업 명목으로 총사업비 137억700만원(국비 22억1천300만원, 도비 6억6천400만원, 군비 108억3천만원)를 확보했다.
2월에 기존 읍사무소를 철거하고 5월에 설계용역 완료, 6월에 착공해 2022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조달청에서 실시한 설계공모에 따르면 연면적 4천751㎡,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건축물을 신축하는 것으로 지하1층은 기계실, 창고, 1층은 읍사무소, 2층∼3층은 가족센터, 4층은 생활문화센터, 5층은 평생학습관으로 사용한다.
의성읍사무소는 1966년도에 건립해 심한 노후화에 따라 읍사무소를 철거 후 신축한다. 지난해 11월 구(舊) 상하수도사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준공 때까지 의성읍사무소 임시청사로 사용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읍사무소,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 신축을 통해 의성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