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시원애감자탕'서 7명 확진
대구 동구 '시원애감자탕'서 7명 확진
  • 조재천
  • 승인 2021.02.15 16: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 긴급재난문자 캡처
대구시 긴급재난문자 캡처

 

대구 동구 신서동에 위치한 ‘시원애감자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확인됐다.

대구시는 15일 오후 긴급 재난 문자로 “시원애감자탕(동구 안심로 369)에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며 “1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 음식점을 방문한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에 예약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모두 해당 음식점 종사자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전날 확진자 중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환자를 역학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거 가족이 일하는 식당에서 집단 발병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재천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