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건축가·마술사…미래의 꿈에 즐거움을 더하다
작가·건축가·마술사…미래의 꿈에 즐거움을 더하다
  • 여인호
  • 승인 2021.02.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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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초, 진로·직업체험캠프 운영
구지초등-4차산업혁명시대를미리준

대구구지초등학교(교장 김주경)는 대구미래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2학기 진로교육 중심 주간인 Dream Week(2020.11.30.~12.4.)를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지 진로·직업체험 캠프’(2020.12.4.)를 운영하였다.

‘구지 진로·직업체험 캠프’(이하 진로캠프)는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경험함으로써 자신들의 꿈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각 교실에서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이루어진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서 더욱 효과적이었다.

이번 진로캠프는 저학년인 1~3학년은 컨텐츠 크리에이터, 웹툰 작가, 특수분장사, 마술사, 등의 직업체험, 고학년인 4~6학년은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비롯하여 웹툰 작가, 건축가, 캘리그라피스트 등의 직업체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디지털 기술 융합 시대를 맞이하여 인터넷방송 진행자, 비디오저널리스트 등 디지털 컨텐츠 관련 직업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어 컨텐츠 크리에이터, 웹툰 작가 등의 직업에 대해 학생들의 더 많은 흥미를 갖고 활동하였다.

김주경 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직업 체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는 없었지만, 미래의 꿈과 직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진로캠프의 취지를 말했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자칫 위축되어 있던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더 넓은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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