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배달 매출 한달새 57%↑
코로나19 장기화로 카페 업계에서도 배달 서비스가 자리잡고 있다.
17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주문 건수가 전년보다 480% 증가했다. 배달 주문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5~8시로 점심이나 저녁 식사 전후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돼 매장 취식이 금지된 지난해 12월의 배달 매출은 전월보다 57% 증가해 월별 배달 매출로는 가장 많았다.
국내에서 점포 수가 가장 많은 커피 전문점인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8년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배달 가능 매장은 서비스 시작 당시 400곳에서 현재 2천100여곳으로 늘었다.
강나리기자
17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주문 건수가 전년보다 480% 증가했다. 배달 주문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5~8시로 점심이나 저녁 식사 전후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돼 매장 취식이 금지된 지난해 12월의 배달 매출은 전월보다 57% 증가해 월별 배달 매출로는 가장 많았다.
국내에서 점포 수가 가장 많은 커피 전문점인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8년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배달 가능 매장은 서비스 시작 당시 400곳에서 현재 2천100여곳으로 늘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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