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무신사와 전용상품 출시 협약
이랜드월드, 무신사와 전용상품 출시 협약
  • 강나리
  • 승인 2021.02.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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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브랜드 생산·판매 등 협력
이랜드월드가 뉴발란스, 스파오, 후아유의 무신사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

이랜드월드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뉴발란스와 스파오, 후아유 등 3개 브랜드의 무신사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단독 상품의 디자인과 생산, 홍보, 판매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랜드월드 패션 브랜드의 무신사 전용 상품은 이달 말 출시된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이랜드 패션 브랜드 특유의 강점을 밀레니얼 세대가 신뢰하는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 전달하는 기회”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 온 무신사에도 이랜드의 콘텐츠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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