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지저장탱크 균열 의혹 진상 규명해야”
“폐수지저장탱크 균열 의혹 진상 규명해야”
  • 안영준
  • 승인 2021.02.18 21: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낙영 경주시장, 한수원에 요구
경주시한수원폐수지저장탱크균열관련진상규명
주낙영 경주시장이 정원호 한수원월성원자력본부 운영실장을 집무실로 불러 조치한 상황에 대해 직접 보고를 받고 있다.

경주시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논란이 불거진 월성원전 1·2호기 폐수지저장탱크(SRT, 방사성 물질을 흡착해 제거하는 수지를 모아 놓는 시설) 균열 의혹과 관련 한수원에 진상 규명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7일 정원호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운영실장을 집무실로 불러 기사의 진위 여부와 함께 논란 이후 한수원이 조치한 상황에 대해 직접 보고를 받았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언론에 보도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정기검사 보고서는 누구나 볼 수 있게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어 감출 대상이 될 수 없으며, 그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2019년 6월~9월에 보수를 완료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정기적인 보수를 계획하고 있고, 또 구조상 외부 유출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주장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