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군민안전보험은 군에서 직접 비용을 부담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하고, 재난 및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별도 가입 없이 영양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3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안전보험에 처음 가입했으며 3건의 상해사망사고에 대해 총 5천100만원이 지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군민안전보험은 군에서 직접 비용을 부담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하고, 재난 및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별도 가입 없이 영양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3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안전보험에 처음 가입했으며 3건의 상해사망사고에 대해 총 5천100만원이 지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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