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대구시 북구 ‘침산 화성파크드림’ 회사보유분 단지 내 상가 3개 점포와 수성구 ‘고산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 2개 점포를 오는 25일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1천640가구가 입주해 있으며 단지 내 상가(침산스퀘어)는 대구시 북구 성북로 70번지 상가동에 위치하고 있다. 총 54개 점포 중 이번 분양분은 3개 점포(1층 1개, 2층 2개)로 전용면적은 31㎡와 44㎡로 구성돼 있다.
이 상가는 침산네거리 중심 상업시설과 연결되는 서측 도로와 성북교를 연결하는 성북로 대로변에 넓은 광장과 조경이 어우러진 스트리트형 상가다. 1천640가구의 단지 내 고정수요와 인근 유동인구의 유입이 편리하다. 또한 상가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상가를 이용할 수 있다.
고산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는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3122의 101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9개 점포 중 이번 분양분은 2개 점포로 전용면적은 34㎡로 구성돼 있다. 대구의 중심인 도시철도 2호선과 달구벌대로 라인을 따라 형성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연호지구개발계획 및 시지 수요권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또 고산역과 신매역의 더블역세권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한편 두 단지 내 상가는 모두 내정가공개 경쟁입찰로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입찰보증금은 50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25일 이뤄지며 장소는 북구 침산동에 있는 침산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