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여고, 지역 최고 명문고 재확인, 지난해 이어 올해 대입서 서울대 6명, 의대.치대.한의대 47명 합격
정화여고, 지역 최고 명문고 재확인, 지난해 이어 올해 대입서 서울대 6명, 의대.치대.한의대 47명 합격
  • 남승현
  • 승인 2021.02.19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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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여고 독서 대회
정화여고 학생들이 과학독서 PT대회를 하고 있다.
 
정화여고
정화여고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력 대회를 하고 있다.

정화여고(교장 이인우)가 지역 최고 명문고임을 재확인했다.

지난해 대입에서 대구지역 일반계 고교 중 서울대 합격생(11명)을 가장 많이 배출한 정화여고는 올해 입시에서도 서울대 6명, 의학계열(의대·치대·한의예과)에 4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정화여고는 올해 서울대에 수시전형 3명(의예과, 치의학과, 인문계열)이 합격하였고, 정시전형 3명(화학생물공학부, 지구과학교육과, 간호대학)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 의예과 31명(서울대 1, 울산대 2, 고려대 2, 경북대 7, 가천대 3, 영남대 4, 계명대 4, 동국대(경) 2, 대구가톨릭대 1, 부산대 1, 경희대 1, 동아대 1, 건양대 1, 원광대 1)과 치의예과 7명(서울대 1, 경북대 4, 단국대(천) 1, 강릉원주대 1), 한의예과 9명(대구한의대 3, 동국대(경) 6)이 합격하는 등 명실 공히 지역 최고의 고교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같은 진학 성과의 기저에는 정화여고 특유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이 한 몫을 차지한다.

교과별 연계 도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토론수업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능력 신장에 기여를 하고, 창의성 도전학기 운영이나 답사프로그램은 진로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급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자율 활동 시간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학생주도형 자율 활동이나 학급별 특색활동도 참신하며, 진로 계열 간 동일한 주제로 통합하여 운영 중인 융합형 탐구학습 동아리 역시 정화여고의 매력적인 활동이라 하겠다.

의학계열 47명의 합격생 배출은 작년의 39명에 이어 괄목할 만한 입시결과라 할 수 있다. 이는 정화여고의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의 활동과 프로그램과도 연관성이 있다.

정화여고는 발명품 경진대회, 드론&3D프린터기를 활용한 과학창의 수업, 창의적 문제해결력 대회, Lab tour(연구실 탐방), 과학토론대회, MBL 융합과학교실, 별빛캠프, 과학독서 PT대회 등 10여 가지가 넘는 과학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드론&3D프린터기를 활용한 과학창의 수업은 방학 중 창의성 도전학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드론과 3D프린터기를 활용한 학생 주도의 창의적 창작활동 및 체험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로서의 기초 소양을 키우고 있다.

MBL(Microcomputer Based Laboratory) 융합과학교실 또한 창의성 도전학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과학실험교육을 통해 과학 이론을 확인하고 선택형 비교과체험을 경험함으로써 기초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과학적 창의력을 배양하고 있다.

매년 4월 중에 실시되는 과학토론대회는 과학과 관련된 시사 상식에 대해 아는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금상 수상자는 학교 대표로 시교육청 과학토론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부여한다.

이인우 정화여고 교장은 “아이에게 계절에 맞는 옷과 신체 사이즈에 맞는 옷을 입혀야 편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듯이, 학교에서도 입시환경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능력에 상응하는 맞춤식 교육이 필요하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서 학생들의 다양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특색 프로그램 운영은 금상첨화(錦上添花)가 되었다”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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