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부석사 등 연계 관광명소화 추진”
“영주댐, 부석사 등 연계 관광명소화 추진”
  • 김교윤
  • 승인 2021.02.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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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댐 주변지역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강성국 영주댐수호추진위원장, 송병권 사무국장, 장중덕 평은면 이장협의회장, 이정필 영주댐협의체 위원, 김장환 사단법인 영주시 관광협의회장과 관련부서 실과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영주댐 활용방안과 이에 따른 지역사회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와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춘 주변지역에 대한 다양한 활용방안 등이 제시됐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용역을 포함해 영주댐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댐 본래의 기능인 하류지역 수질 개선, 홍수피해경감과 아울러 댐 주변지역을 활용한의 각종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댐의 조기 정상화를 통해 북부지역의 부석사, 소수서원과 남부지역의 무섬마을을 연결하는 관광명소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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