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철강부문장, 남수희 포항제철소장, 김지용 광양제철소장, 양병호 학장, 교수진 등 내빈들과 재학생 및 가족, 선후배 동료 등 온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을 초청하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2020학년도 졸업생은 25명으로, 포항캠퍼스 16명, 광양캠퍼스 9명이 영광의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포스코기술대학은 포스코가 2013년 10월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 받은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의 사내대학으로 2014년 개교 후 2016년 첫 졸업생 52명을 배출하고 올해까지 총 2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영예의 수석졸업자인 (광양)압연설비부 이태영 졸업생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고, 회장상은 (포항)후판부 고창섭, 철강부문장상은 (광양)후판부 김대훈, 생산기술본부장상은 (포항)제강설비부 장우경, 포항제철소장상은 (포항)압연설비부 박정현, 광양제철소장상은 (광양)화성부 김권옥, 기술연구원장상은 (포항)품질기술부 정연조 졸업생이 수상했다.
또한, 재학기간 중 면학분위기 조성 및 동료를 위해 헌신하여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인 공로상에는 (포항)제선부 최진삼, (광양)EIC기술부 서유원이 학장상을 수상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