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50년대 美·佛 위로한 뮤지컬 음악
1930~50년대 美·佛 위로한 뮤지컬 음악
  • 석지윤
  • 승인 2021.02.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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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현진의 클래식 뮤지컬
27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조현진의클래식뮤지컬포스터
대구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는 ‘소프라노 조현진의 클래식 뮤지컬’을 오는 27일 오후 5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대구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는 DSAC Co-Work 프로그램 첫 번째 순서로 TBC 방송과 공동으로 기획하는 ‘소프라노 조현진의 클래식 뮤지컬’을 오는 27일 오후 5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Co-Work 프로그램은 지역의 예술단체와 협업해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동 기획 프로젝트다.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대구의 민간 오페라단인 ‘대경오페라단’과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를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고 애국지사 박희광을 주인공으로 한 창작 오페라 ‘박희광’도 지역 예술 단체 ‘지트리아트컴퍼니’와 함께 제작한다.

‘뉴욕이 사랑한 파리, 파리가 사랑한 뉴욕 클래식 뮤지컬’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T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조현진의 더 클래식’의 진행자 성악가 조현진과 이재경 퀸텟(드럼 이재경, 피아노 안병규, 베이스 김희윤, 바이올린 조윤주, 플루트 조은아)이 출연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으로 힘든 국민들에게 한줄기 위로가 되어주었던 1930-50년대 미국과 프랑스의 클래식 뮤지컬 곡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본 공연은 TBC 라디오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해가 넘어가도 계속되는 코로나 사태로 지쳐가는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고전 뮤지컬 넘버들을 소개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전석 2만 원. 예매 티켓링크. 문의 053584-8719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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