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020년 말 발간해 경북지역 감농가에 큰 호응을 일으킨 ‘감잡았어! 감농사’ 책자를 비대면으로 배부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세미나 및 집합교육 축소 운영이 장기화됨에 따라 책자가 필요한 감재배 농민들을 위해 전국 농업관련기관에 우선 배부키로 했다.
책자는 주요품종,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로 구성되는 기존 형식에 감의 효능 및 가공 이용, 경영 등의 내용을 추가해 총 6장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상주감연구소에 근무한 여러 농업연구사들이 지난 25년간의 연구성과와 각자의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춰 쓴 내용을 교재 안에 고스란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책자를 받은 상주지역 한 농업인은 “코로나19 발생으로 감연구회 등 교육이 취소돼 최신정보를 얻을 수 없는 힘든 시기에 책자를 받아 활용해 보니 영농에 대한 문제와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영농설계를 위한 구상과 사전 학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인규 상주감연구소장은 “이번 책자가 경북지역 농업관련기관에 배부돼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다”며 “전국 농업인과 농업연구교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세미나 및 집합교육 축소 운영이 장기화됨에 따라 책자가 필요한 감재배 농민들을 위해 전국 농업관련기관에 우선 배부키로 했다.
책자는 주요품종,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로 구성되는 기존 형식에 감의 효능 및 가공 이용, 경영 등의 내용을 추가해 총 6장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상주감연구소에 근무한 여러 농업연구사들이 지난 25년간의 연구성과와 각자의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춰 쓴 내용을 교재 안에 고스란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책자를 받은 상주지역 한 농업인은 “코로나19 발생으로 감연구회 등 교육이 취소돼 최신정보를 얻을 수 없는 힘든 시기에 책자를 받아 활용해 보니 영농에 대한 문제와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영농설계를 위한 구상과 사전 학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인규 상주감연구소장은 “이번 책자가 경북지역 농업관련기관에 배부돼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다”며 “전국 농업인과 농업연구교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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