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의원들 합동 영상회의
“가덕도 법사위 통과 남아 있어
與와 협상력 발휘 결실 노력”
“가덕도 법사위 통과 남아 있어
與와 협상력 발휘 결실 노력”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은 22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안’이 국토교통위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K의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가량 이와 관련된 합동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영상회의 후 보도자료를 내고 “부산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지난 주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하여 법사위 논의 및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며 “함께 처리되었어야 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은 국토교통위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대구경북 의원들 모두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아직까지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논의되고 통과되어야 하는 과정이 남아있어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께서 이 과정에 민주당과 더 협상력을 발휘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 소속 의원들도 계속해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의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TK의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가량 이와 관련된 합동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영상회의 후 보도자료를 내고 “부산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지난 주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하여 법사위 논의 및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며 “함께 처리되었어야 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은 국토교통위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대구경북 의원들 모두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아직까지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논의되고 통과되어야 하는 과정이 남아있어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께서 이 과정에 민주당과 더 협상력을 발휘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 소속 의원들도 계속해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의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