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안동·예천·영주 등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과 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22일 경북적십자사에 따르면 산불이 시작된 21일 영주시 장수면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40세트와 비상식량 10세트, 생수 500병을 지원했다. 안동시 인동면에는 비상식량 100세트와 생수 4천 병을 전달했다.
전날 오후 경북 안동시 임동면 야산과 예천 감천면 야산에부터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대 등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현재 모두 진화된 상태로 안동에서 번진 산불의 경우 21시간 만인 22일 낮 12시 20분께 진화됐다.
경북적십자사는 이날 오전에 안동시 임동면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조식 김밥 600인분과 중식 600인분을, 예천군 감천면에서는 400인분의 중식의 급식을 각각 지원했다.
경북적십자사는 상황이 종료된 후에 이재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경북적십자사는 상황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신속한 구호활동과 지원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전날 오후 경북 안동시 임동면 야산과 예천 감천면 야산에부터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대 등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현재 모두 진화된 상태로 안동에서 번진 산불의 경우 21시간 만인 22일 낮 12시 20분께 진화됐다.
경북적십자사는 이날 오전에 안동시 임동면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조식 김밥 600인분과 중식 600인분을, 예천군 감천면에서는 400인분의 중식의 급식을 각각 지원했다.
경북적십자사는 상황이 종료된 후에 이재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경북적십자사는 상황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신속한 구호활동과 지원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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