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재초등학교(교장 김창두) 책쓰기 동아리 ‘작가의 서재’는 지난해 11월 18일 첫 동시집 『스파이 가족』을 발간하였다. 동아리는 4학년 3반 학생 26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동시를 쓰고 작품을 모아 작품집을 내게 되었다.
학생들은 전대미문의 상황인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개학과 일부 등교 등 정상적인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을 통해 책쓰기의 기초와 문학적 소양 등에 대하여 폭넓게 탐구하고 감동을 주는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그 결과 ‘일상을 감동으로 바꾸는 인문학 연금술’의 기치 아래 코로나19, 가족, 친구, 효도, 학교생활 등 5개 주제로 다양한 동시를 쓰고 직접 어울리는 그림도 그려 작품집을 완성하였다. 특히 암담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극복의 의지를 드러낸 ‘좀비 바이러스’나 ‘로봇 마스크’ 등의 작품과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재발견하여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스파이 가족’, ‘엄마의 CCTV’ 등의 작품들이 인상적이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4학년 문경빈 학생은 "우리들이 쓴 시가 이렇게 책으로 나오다니 꿈만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창두 교장은 학생들에게 일일이 책을 전달하며 격려하고"꼬마 작가들의 인문학의 힘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밝은 세상이 올 것."이라고 했다.
학생들은 전대미문의 상황인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개학과 일부 등교 등 정상적인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을 통해 책쓰기의 기초와 문학적 소양 등에 대하여 폭넓게 탐구하고 감동을 주는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그 결과 ‘일상을 감동으로 바꾸는 인문학 연금술’의 기치 아래 코로나19, 가족, 친구, 효도, 학교생활 등 5개 주제로 다양한 동시를 쓰고 직접 어울리는 그림도 그려 작품집을 완성하였다. 특히 암담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극복의 의지를 드러낸 ‘좀비 바이러스’나 ‘로봇 마스크’ 등의 작품과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재발견하여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스파이 가족’, ‘엄마의 CCTV’ 등의 작품들이 인상적이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4학년 문경빈 학생은 "우리들이 쓴 시가 이렇게 책으로 나오다니 꿈만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창두 교장은 학생들에게 일일이 책을 전달하며 격려하고"꼬마 작가들의 인문학의 힘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밝은 세상이 올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