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 총 3천209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로는 의성 5명, 포항ㆍ경주ㆍ구미 각 1명씩이다.
의성에서는 설 명절과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1명, 구미에서는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98명, 일일 평균 1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