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23일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 헌혈인구가 급격히 감소하여 응급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NH농협은행 경북영업부, 안동·예천 소재 농·축협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 후 받은 기념품(문화상품권)은 지역아동센터에 전액 기부했다..
김춘안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 캠페인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북농협의 작은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가 되고 어려운 이웃에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 ”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