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무사 최소 700명 양성
올해 세무사 최소 700명 양성
  • 김주오
  • 승인 2021.02.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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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5월 29일 1차 시험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되는 세무사 수는 약 700명 수준이다.

국세청은 지난 18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700명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1차 시험은 오는 5월 29일, 2차 시험은 9월 4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전년도 제1차 합격자, 경력에 의한 시험의 일부 면제자 등 2차 시험만 응시하는 경우에도 제1차 시험과 동일한 접수기간 내에 원서를 접수해야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자세한 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험 관련 의문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세무사 자격시험 합격자 선발 기준은 제1차 시험에선 영어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서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해 각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한다.

영어 과목은 세무사법 시행령에 따라 공인어학시험 성적으로 대체한다. 제2차 시험에서는 각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각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한다. 단 각 과목 점수가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의 수가 최소합격인원인 보다 적다면 최소합격인원 범위에서 모든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인 사람 중에서 전 과목 평균 점수가 높은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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