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금호강·낙동강 보행로 정비
신천·금호강·낙동강 보행로 정비
  • 강나리
  • 승인 2021.02.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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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예산 132억 상반기 조기 투입
쾌적하고 안전한 수변공간 제공
대구시가 올해 신천, 금호강, 낙동강 보행로 정비에 나선다.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올해 사업 예산 132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투입,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신천과 금호강, 낙동강 수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신천 및 금호강 보행로 및 자전거 도로 보수, 하중도 꽃단지 조성, 편의시설 보수, 금호강 좌안둔치 야영장 조성 등에 19억원 △국가하천 수변공간 시설물 긴급 보수, 조경지 유지 관리, 도로 정비 등에 36억원 △우수기 대비 빗물펌프장(21개소) 보수 및 유지 관리에 20억원 등 총 75억원의 예산을 조기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7억원의 예산으로 와룡대교 등 3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경대교 등 41개소에는 정밀안전점검을, 불로교 등 53개소의 3종시설엔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설물 구조체의 균열, 처짐, 신축 이음장치 상태와 시설물 상태 평가, 안전성 평가, 재하시험 등을 통해 보수·보강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수변공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스크 쓰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청원경찰과 하천 감시요원의 순찰도 강화했다.

금호강에서 낙동강을 잇는 국토종주자전거길은 최근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내 자전거 도로, 산책로, 편의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금호대교에서 와룡대교 구간 670m엔 국비 1억원을 투입해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분리 설치했다. 낙동강변 논공제 인근 둔치에 설치된 노후 자전거 도로 1.5㎞를 국비 1억9천만원을 들여 포장 보수를 완료했다.

신천변 좌·우안에 설치된 편의시설들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천 좌·우안 연결 징검다리 8개소에 3천만원을 투입, 징검다리 미끄럼 방지 시설과 바닥 조명등 설치를 완료했다. 가로등 정비도 지난해 12월 불량 등기구 20개와 고장 난 누전차단기 40개를 교체해 야간 통행 불편을 해소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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