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사 앞서 기자회견
가덕도신공항 강행 규탄
가덕도신공항 강행 규탄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단체와 대구경북청년들이 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 및 항의 집회를 갖기로 했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이하 시민추진단)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강행 처리한 데 대한 부당함을 규탄하고,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25일 더불어민주당 대구당사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항의 집회, 오후 3시에는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강행한다면 대구경북에도 제대로 된 공항을 건설해 주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강조하며,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에도 국가차원의 충분한 재정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구시민추진단 서홍명 집행위원장은 “정치권의 계속되는 국론 분열과 영남권 갈등을 촉발시키는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청년회도 이날 오전 10시 30분 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지원 특별법 통과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이하 시민추진단)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강행 처리한 데 대한 부당함을 규탄하고,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25일 더불어민주당 대구당사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항의 집회, 오후 3시에는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강행한다면 대구경북에도 제대로 된 공항을 건설해 주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강조하며,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에도 국가차원의 충분한 재정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구시민추진단 서홍명 집행위원장은 “정치권의 계속되는 국론 분열과 영남권 갈등을 촉발시키는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청년회도 이날 오전 10시 30분 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지원 특별법 통과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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