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3·1절 애국집회 탄압 중단하라”
조원진 “3·1절 애국집회 탄압 중단하라”
  • 윤정
  • 승인 2021.02.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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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9인 이하 집회 금지 비판
우리공화당 조원진(사진) 대표는 24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우리공화당의 3.1절 애국집회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조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권이 합법적인 9인 이하 집회마저 금지시키려는 것은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폭압적 독재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공화당은 서울 시내 150곳의 지하철역 인근과 시장에 집회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 활동에 들어간 상태다. 그러나 최근 서울 종로경찰서와 종로구청이 종로 도심의 집회금지 통고를 했다.

이에 조 대표는 “3·1절 문재인 조기 퇴진 총력집회는 중국 폐렴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내는 합법 투쟁이자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권리”라며 “방역실패 책임은 지지 않고 국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악랄함에 치가 떨린다”고 분노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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