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한 사거리에서 진로 변경하던 승용차가 유턴 대기하던 차량을 박는 등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당했다.
25일 대구 중부경찰서와 중부소방서 등은 전날 낮 12시 17분께 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계산오거리에서 반월당네거리 방향으로 유턴대기 중이던 한 차량을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추돌, 이어 주행 중이던 차량이 연쇄 중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유턴 대기 중이던 차량 내 운전자 1명과 동승자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유턴대기 중이던 차량을 추돌한 승용차 운전자 B씨는 3차로에서 2차로로 급하게 진입 중인 또 다른 차량을 피하기 위해 2차로에서 1차로로 들어서다가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25일 대구 중부경찰서와 중부소방서 등은 전날 낮 12시 17분께 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계산오거리에서 반월당네거리 방향으로 유턴대기 중이던 한 차량을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추돌, 이어 주행 중이던 차량이 연쇄 중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유턴 대기 중이던 차량 내 운전자 1명과 동승자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유턴대기 중이던 차량을 추돌한 승용차 운전자 B씨는 3차로에서 2차로로 급하게 진입 중인 또 다른 차량을 피하기 위해 2차로에서 1차로로 들어서다가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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