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우선”…영주풍기인삼엑스포 1년 연기
“안전이 우선”…영주풍기인삼엑스포 1년 연기
  • 김교윤
  • 승인 2021.02.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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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지난 24일 오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지속에 따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당초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4일간 풍기읍 및 봉현면 일대에서 개최한다는 방침이었다.

시와 엑스포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행사를 준비해 오며 매년 열리던 풍기인삼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산업엑스포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시의회 의견수렴, 정부의 방역지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사회 의결을 거쳐 1년 연기해 2022년 개최키로 죄종 결정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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