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성주지사, 농지은행사업에 85억 투입
농어촌公 성주지사, 농지은행사업에 85억 투입
  • 추홍식
  • 승인 2021.02.25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김성묵)는 2021년 농지은행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전년대비 12억 원,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85억 원을 확보해 성주지역 농업인들의 농업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 부채, 자연재해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 38억원 △ 고령,은퇴,상속 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해 청년 창업농 등에 임차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39억원 △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농지연금사업 4억5천만원 등이다.

이 외에도 소유자가 직접 경작하기 어려운 농지를 위탁받아 임대, 관리하는 농지임대수탁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주지사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농지연금사업 및 경영회생 지원 사업을 선정해 농가의 자립기반 확보 및 경영안정 등에 적극 이바지할 계획이다.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 및 농지연금포털(www.fplove.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