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24명...의성 22명
경북 신규 확진자 24명...의성 22명
  • 뉴미디어부
  • 승인 2021.02.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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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4명이 늘어 총 3천260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로는 의성 22명, 포항ㆍ경산 각 1명씩이다.

의성에서는 설 명절과 지인 모임 관련 등으로 하루 새 22명이 확진됐다.  설 명절 가족·지인 모임으로 인한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열흘사이 80명으로 늘어났다. 

의성군은 연쇄 감염이 잇따르자 봉양면과 안평면 전 주민으로 검사를 확대했고 의성읍·안계면·금성면 주민에게도 검사를 유도하기로 했다.

포항에서는 경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경산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87명, 일일 평균 1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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