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이 늘어 총 3천267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로는 의성 3명, 구미ㆍ영천·칠곡·군위 각 1명씩이다.
의성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영천에서는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군위에서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지난 2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61명, 하루 평균 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