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6명… 북구 재활병원 관련 4명 추가
대구 신규 확진자 6명… 북구 재활병원 관련 4명 추가
  • 조재천
  • 승인 2021.02.28 10: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이들 중 5명은 지역 감염, 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6명 증가한 8천623명이다.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3~26일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다 전날 6명으로 감소한 데 이어 이날도 6명을 유지했다.

이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북구 소재 재활병원과 연관 있다. 이들 중 2명은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공공 격리 중이던 환자, 2명은 자가 격리 중이던 종사자로 확인됐다. 이 사례 누적 확진자 수는 환자 28명, 종사자 9명, n차 감염자 2명 등 총 39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신규 확진자 1명은 지난 26일 확진된 ‘깜깜이 환자’의 접촉자다.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 1명은 중국 외 아시아 국가에서 입국 후 시행된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조재천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